한화(000880)자산운용은 19일 강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한국투신운용 출신의 국내 펀드 매니저 1세대로 동방페레그린투신, 현대투자신탁운용, 템플턴투자신탁운용, 굿모닝투자신탁운용, PCA투자신탁운용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1년부터 한화(000880)자산운용의 대표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다.
한화(000880)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강 대표 후임으로는 김용현 한화생명(088350) 전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