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국 공식 포르셰 딜러사인 SSCL,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 등과 손잡고 ‘장애인 소근육 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근육운동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 거주시설 44곳에 조립식 블록을 전달하는 것이 내용이다. 소근육운동은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작은 운동으로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재활치료다.
이를 위해 시는 이 날 SSCL과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등과 공동협약도 체결했다. SSCL은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후원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