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까지 총 200만326톤의 배출권이 거래돼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 이후 누적거래량이 200만톤(거래대금 27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4월까지 거래량은 76만톤(13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 46만톤(59억원)보다 65.2% 증가하는 등 거래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며 “배출량 인증 및 배출권 제출이 다가옴에 따라 배출권의 처분 또는 확보를 위한 매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