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6일부터 3일간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

농촌진흥청은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함께 16~18일 농진청 종합연찬관에서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젊은 4-H! 미래농업을 약속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만여명의 4-H회원을 대표해 청년4-H회원과 학생4-H회원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연과 으뜸 농특산물 경진,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와 곤충 요리 경연 등 참여 활동과 미래 농기계 전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4-H 한마음 축제 등으로 진행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4-H지도자로 봉사하면서 후계 세대 육성과 4-H운동의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 18명에게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1,937개회 7만여 명의 회원이 학생4-H회와 청년4-H회로 구성돼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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