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초기 대응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경계·심각)로 비상근무를 시행하게 된다.
앞서 성동구는 풍수해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형 재개발 공사장 등 공사현장 관계자와 수방 관련 직원 등 약 270명을 대상으로 수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 등의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비해 수해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