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태산 휴양림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야영장 20면(데크 6면, 캠핑 14면)을 조성해 6월 무료시범운영 한 후 7월부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휴양림내 4,237㎡에 5억4,000만원을 투입해 야영장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올해 야영장 보완사업을 실시해 캠핑장을 마련했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영지원센터에 샤워장과 세척장 화장실 등을 갖췄고 야영 중 불편이 없도록 피크닉테이블 주차장 개별전기시설을 설치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jangtaesan.or.kr)에서 사용일 1개월 전 매달 1일에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예약 후 3일 이내에 입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비수기 2만원, 성수기 2만5,000원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