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18일부터 '아시아연극제'

2016 구미아시아연극제가 오는 18일 금오공대 강당에서 개막작인 중국팀의 ‘무처안방’ 공연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경북 구미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식 공연행사와 기획·연계행사로 나눠 진행한다. 공식 공연은 한·중·일의 아시아권 6개 작품이 개막작에 이어 19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소극장 공터에서 진행된다. 또 기획행사로 시민예술가전과 도서관·병원·학교·회사 등 구미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돼 있고 연계행사로는 영호남연극제 5개 작품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대에 올려진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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