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지상렬, 고양이 엄마 선우선에 “나도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고백
‘나 혼자 산다’ 지상렬이 선우선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다섯 마리를 키우는 지상렬이 반려묘 10마리를 키우는 선우선에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선우선에 “상렬씨가 개를 다섯 마리 키운다. 같이 합치면 어떻겠냐?”고 물었고
선우선은 “돈을 벌어서 큰 집으로 이사 가서 따로 살아야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지상렬은 “지금 집으로도 충분해요. 찌릿찌릿하네요”라고 선우선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지상렬은 20년간 모아둔 살림살이를 공개하며 “각시가 몸만 오면 된다. 다 준비돼 있다. 참 아깝다. 이미 반려자가 있으면 여기서 쓰고 있을 텐데 묵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다 준비돼 있다. 미래 배우자로서 어떻습니까 선우선씨?”라고 둘의 러브라인을 이어주려 애썼다.
지상렬도 “나도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선우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