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관내 에너지 절약 우수 사례 발굴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우리동네 절전왕’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기사용량이 가장 적은 가정이다. 인원별로 1인·2인·3인·4인·5인 이상 가정 각 4가구씩 총 20가구를 선발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02-2241-6551)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동네 절전왕으로 선발된 가정에는 5만원 상당의 에너지 절약용품을 제공하며 수상자 외의 모든 참가자에게 절전형 멀티탭을 증정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