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로 하고 41개 업체 66개 품목을 선정해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QR인증은 8월 중 업체별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우수제품 판매장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생활소비재 품목들은 8월 25~28일 신세계 인천점에서 품질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고 9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추가로 판매전을 열 예정이다./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