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승연이 남자친구 지일주를 버리지 못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5회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이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 분)과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은 고두영과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고 끊임없이 다짐했고 고두영과 이별을 위해 만났다.


정예은은 고두영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제대로 헤어지고 싶었다”고 이별을 고했다.

이에 고두영은 “나랑 헤어지고 싶냐”고 정예은을 붙잡았고 결국 정예은은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결국 정예은은 “그 사람을 좋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수 만 가지, 그러나 그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좋아 하니깐 좋아 하니깐. 너무나 좋아하니까”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