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 “4차산업혁명 대비해 직업훈련과정 발굴, 지원"

이기권 고용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폴리텍대 융합기술교육원을 찾아 “4차 산업혁명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일자리 변화가 가속화할 것”이라며 “직업훈련은 산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연결하고 숙련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용부는 앞으로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정보보안·사물인터넷 등 미래 유망 산업 훈련과정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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