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빈소로 들어서는 김승연 한화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한 모친 강태영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이종혁기자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의 부인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11일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강 여사는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오후 들어 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 강태영 여사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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