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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IOC고위인사, 암표 팔려다 브라질 경찰에 체포
입력
2016.08.17 22:17:46
수정
2016.08.17 22:17:46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고위급 인사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암표를 팔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BBC는 17일(한국시간) 패트릭 히키 IOC 집행위원이 최소한 6명의 공범과 리우올림픽 입장권을 팔려다 적발돼 브라질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히키 위원은 2012년부터 IOC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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