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6일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최근 대형 신약 도입과 원료 의약품 수출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동시에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어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HCV 치료제 엡클루사 원료의약품 공급과 2017년 신규 다국적 제약사 대상 원료의약품 공급이 기대된다”며 “이밖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4618 3·4분기 임상 2b 종료 등으로 내년 다국적 제약사 대상 기술 수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