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서 지난 9일 개막해 18일까지 진행한 ‘문경약돌-문경오미자 축제’에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한우 65두와 오미자 67톤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기간을 10일로 연장,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국의 오미자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초청해 참여시킨데 이어 무료 시식·시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곁들였다. 특히 15% 할인된 약돌 한우를 즉석에서 요리하는 한우구이터와 직접 구매한 오미자를 씻어 청을 담는 청 담금 체험부스에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