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최정문 “오렸을 때 읽은 책으로 키를 쟀다”
<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뇌섹녀 면모를 발휘했다.
최정문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지성과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초특급 스펙의 뇌섹녀가 출연해, 문제적 남자들과 뜨거운 두뇌 대결이 전파를 탔다.
최연소 멘사 회원에 영재교육원을 다섯 개나 섭렵한 서울대 출신 최정문은 시종일관 긍정적인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해 뇌섹남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특히 최정문은 “어렸을 때 읽은 책으로 키를 재곤 했다”며 놀라운 독서량을 공개했다.
이어 최정문은 “날짜를 듣고 요일을 맞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양한 날짜를 불러주기 시작했고, 최정문은 말처럼 해당 날짜의 요일을 모두 맞혀냈다.
앞서 최정문은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해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