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2024년까지 9년간 총 4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동아대 공학관에 공간을 확보했으며 3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해양건설·방재기술 개발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주로 복합 해양재난 요소의 위험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재난피해를 줄이는 데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진, 태풍, 홍수, 방사능 확산 등 복합해양 재난 인자의 위험도를 시각화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빅보드(첨단 재난상황실) 시스템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