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7명 사망·3명 실종…90가구 198명 이재민 발생
제18호 태풍 ‘차바’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사망 3명, 울산 사망 3명, 경주 사망 1명·실종 1명, 밀양 실종 1명, 제주 실종 1명 등이다.
또한 태풍 피해로 제주와 남부에서는 90가구 198명의 이재민이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울산에서만 85가구 1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