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원료 분진 탓, 사망자 기리는 애도물결 이어져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원료 분진 탓, 사망자 기리는 애도물결 이어져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경북 구미 국가산업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 사고는 산소탱크 폭발이 아닌 사일로 내 원료 분진 폭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당시 작업중이던 40대 박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

해당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안전 불감증이 도졌다”,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희생자 분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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