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를 접수한 38개 기관에 대해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28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중소형주 운용사 2개 기관, 성장형 운용사 2개 기관, 성장형 자문사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소형주 운용사에는 IBK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선정됐다. 성장형에는 DGB자산운용, 맥쿼리투신운용이 선정됐고 성장형 자문사는 비전투자자문, 인피니티투자자문이 뽑혔다.
사학연금 측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하여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