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업체 프로스테믹스, 3분기 영업이익 39%↑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벤처 프로스테믹스는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12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3·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실적은 9억4,000만원이었다. 이 회사의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억원과 34억원이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의 매출 실적이 늘어난 것이 영업이익과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 기업 프로스테믹스는 2005년 설립돼 줄기세포 기술 기반 화장품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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