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과 가수 에릭남이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 ‘양남자쇼’ 공동 MC로 나선다.

‘양남자쇼’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양세형과 에릭남이 당대 최고의 MC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토크배틀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마음에 드는 한 명을 승자로 뽑는 형식의 토크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 빅리그’, ‘개밥 주는 남자’, ‘무한도전’ 등을 통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세형과 ‘1가정 1에릭남’ 보급운동을 일으킨 에릭남.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숏터뷰’의 MC로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고 있는 양세형과 ‘섹션TV 연예통신’ 등에서 인터뷰어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선보인 에릭남의 입담 배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양남자쇼’의 첫 번째 게스트는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