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SK하이닉스가 개발 중인 고용량·저전력메모리, 극한 환경에 특화된 제품 등이 내년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입의 주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 관련 제품군으로는 DDR3, DDR2 및 LPDDR4와 eMMC가 있으며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적용 중이다. 앞으로는 제품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4·4분기 DRAM 업황 개선으로 SK하이닉스가 1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업황 개선이 이어지면서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관측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