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30·APGUJEONG GYM)의 최홍만과 이둘희를 향한 독설이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최홍만은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킥복싱 대회에서 저우진펑(중국)에 만장일치 판정패했는데, 이에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표현하며 최홍만에게 독설을 날렸다.


권아솔은 “짜증나서 잠한숨도 못잤네,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쫓아가서 때릴 거 같으니까,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며 최홍만을 비판했다.

과거 이둘희를 향해서는 “머리벗겨진 돼지”라고 독설을 퍼붓기도 했던 권아솔은 이번에는 최홍만에게 독설을 쏟아낸 것이다.

한편 권아솔은 “홍만이 형이 돈을 나보다 몇 배 더 받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솔직히 홍만이 형이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과거 직격탄을 날리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권아솔 페이스북]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