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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전에 외환시장서 페소화 가치 급락
플로리다서 트럼프 앞서나가자 3.95% 급락
입력
2016.11.09 11:09:03
수정
2016.11.09 11:09:03
미국 대선 개표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동부 지역에서 선전하자 외환시장에서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9일 영국 외환시장에서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현재 멕시코 페소화는 장중 달러당 19.1500 페소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일대비 3.95% 가치 하락한 것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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