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 시간 8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305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훌쩍 넘어섰다. 당선 가능 확률도 93%로 높아졌다.
뉴욕타임스(NYT)가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대통령 후보 확보 가능한 선거인단 수에 따르면 305명으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233명보다 70명 이상 앞섰다.
트럼프 후보는 개표 초반에는 당선 확률 20%에서 출발해 꾸준히 오르면서 11시 30분 정도 부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지르면서 당선 확률을 93%까지 높였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사진캡쳐=뉴욕타임즈 대선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