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하우스, “음식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 실시



거리에서 홍보 배너를 보며 음식점을 고를 때나 메뉴판을 보며 메뉴를 선정할 때 음식 사진은 고객의 선택에 큰 영향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점과 카페 등 외식업을 운영할 때, 매장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여주는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

음식 사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부담스러운 촬영 비용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온라인 인쇄·출력 대표 브랜드 비즈하우스는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드 포토그래퍼(음식 사진작가)가 직접 고객의 매장에 방문하여 ‘음식 사진 촬영 서비스’와 다양한 디자인 소스로 누구나 쉽게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편집프로그램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푸드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음식 사진을 활용하여 벽면 메뉴판, 포스터, 리플렛, 배너, 전단지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의 맞춤 디자인과 제작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비즈하우스 마케팅전략팀 최유정 마케터는 “비즈하우스의 주요 고객층인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조사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1탄에 이어 2탄에서는 사진 촬영과 디자인 교육 부분까지 확대되어 진행되는 만큼 소상공인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비즈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개 업체를 선발해 푸드 포토그래퍼와 비즈하우스 디자이너가 11월 말 고객 매장에 직접 방문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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