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고훈정,윤소호' 등 뮤지컬 스타 대거 지원!... '본선까지 갈까?'

‘팬텀싱어’에 뮤지컬, 성악, 클래식, K-pop,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훈남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JTBC 신규 예능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 제작진은 최고의 남성 4중창을 선발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고, 재야에 숨겨져 있는 약 2,000여명의 인재들을 만나 예심을 진행했다. 그 결과 100여명의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선발됐고, 제작진도 심사를 보면서 화려한 스펙의 보컬들이 지원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보컬들의 향연으로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팬텀싱어’의 참가자들을 공개한다.

JTBC ‘팬텀싱어’
- 여심저격 뮤지컬 스타 대거 지원! 고은성 윤소호 백형훈 고훈정 출연

국내 최초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오디션 소식은 뮤지컬 배우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소극장에서부터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미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초특급 라이징스타들도 대거 ‘팬텀싱어’의 문을 두드렸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최고의 블록버스터 판타지 뮤지컬 ‘위키드’의 멋진 왕자 ‘피에로’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고은성이 참여했다. 또한, 뮤지컬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역에 원캐스트 후 ‘스위니토드’의 ‘안소니’ 역 등으로 대극장을 섭렵한 호소력 짙은 배우 윤소호, 뮤지컬 ‘쓰릴미’, ‘엘리자벳’등 다양한 작품으로 소극장과 대극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백형훈. 그리고 뮤지컬 ‘더맨인더홀’과 ‘팬레터’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서 선보인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보이스 톤으로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고훈정까지 참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네 명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뮤지컬계 스타답게 탄탄한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귀 호강뿐만 아니라 안구정화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 국제무대를 섭렵한 해외파 실력파 성악가 총출동! 최용호 권서경 이동신 정동효 참여

대한민국 음악 오디션 역사 상 최초로 시도되는 ‘남성 4중창’ 오디션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미 해외무대를 통해서 검증된 노래실력은 물론 그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빵빵한 스펙의 지원자들이 ‘팬텀싱어’에 물밀 듯 지원해 뛰어난 실력을 갖고도 마땅한 무대를 갖지 못한 실력자 가수들을 발굴한다는 방송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 음대 석사 출신으로 유럽 다수 음대의 러브콜을 받은 팝페라 가수 최용호,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각종 오페라 무대를 통해 쌓은 내공으로 사무엘 윤과 함께 모차르트 최고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역을 소화하는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수많은 무대를 선 성악가 권서경, 10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맨하탄 음대 출신 성악가 이동신, 유네스코 지정 콩쿠르 ‘스페인 바로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2개 부분이나 수상을 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정동효까지.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들이 몰려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톡톡 튀는 개성파 보컬리스트 참여! 세계미남대회 출신 류지광과 성악가 유슬기 출연

한편,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파 보컬들도 지원을 했다. 그 중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남성 후보자들 중 지, 덕, 체를 겸비한 남성 선발 대회인 세계미남대회(미스터 월드)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류지광이 지원에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각종 오페라 공연을 종횡무진 하며 쌓은 실력으로 가수 윤민수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한 성악가 유슬기도 오디션에 참가해 불꽃 튀는 보컬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경이로운 고음을 내는 카운터 테너 중학생, 노익장을 선보인 최고령 아마추어 성악가, 중국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40대 목장주, IT계열 대기업 과장, 일본 유학생, 상해 유학생 등 다양한 나라, 직업군이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참가자들. 각기 다른 음악 장르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 이들의 운명을 결정지은 치열한 오디션 현장은 11월 11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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