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BNK금융지주 방문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이 9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BNK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Bank of Laos) 부총재와 중앙은행 금융감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9일 오전 BNK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해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등 그룹 관계자들과 ‘라오스-BNK금융’간 상호 협력 방안과 라오스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후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은 부산 부전동 소재 BNK캐피탈 본사로 이동,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 등 관계자들과 ‘BNK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운영 노하우와 관련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의 이번 방문은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BNK캐피탈이 지난해 4월에 라오스 비엔티안에 리스회사(BNK CAPITAL Lao Leasing CO., Ltd.)를 설립한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온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5번째)과 BNK금융그룹 관계자,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왼쪽 6번째) 일행이 9일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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