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D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공공기관 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민간주도 체계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중진공은 이번 GMD사업을 위해 민간 수출 전문기업 47개사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제조)기업 24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GMD들은 수출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해외진출 위한 건의사항을 토의했다.
위봉수 중진공 수출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사업인 GMD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수출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정부 3.0의 가치인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이번 신흥시장 GMD 분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외조달전문 GMD, 전자상거래 GMD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지원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