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의 정보기술(IT) 서비스와 액센츄어의 컨설팅, 디지털기술운영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현지화 전략, 디지털 혁신을 앞당겨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최영상 메타넷 회장은 “메타넷은 액센츄어의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정보기술이 가져올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잭 퍼시 액센츄어 코리아 회장은 “이번 메타넷과의 계약 체결은 임직원, 고객, 사업을 위한 회사의 최선의 선택”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한국 고객들이 메타넷과 액센츄어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하여 디지털 혁신 시대에 직면할 수 있는 사업적 난관과 중요한 도전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최영상(왼쪽) 메타넷 회장과 잭 퍼시 액센츄어 코리아 회장이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메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