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서현진, 유연석에 숨겨둔 마음 고백… “나도 너 보고싶었어”

‘낭만닥터’ 서현진, 유연석에 숨겨둔 마음 고백… “나도 너 보고싶었어”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유연석에게 숨겨둔 마음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김사부(한석규 분)과의 다툼 끝에 돌담병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지난 5년 동안 내 생각 한 번이라도 하긴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서정은 “산에서 길을 잃었어. 손목을 다쳤고 3년간 오로지 재활만 생각했다”며 지난 5년 간의 시간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강동주는 “그래서 내 생각 같은 건 할 시간조차 없었다.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라고 답했다.

결국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나도 너 보고 싶었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생각 나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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