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는 22일 분양에 나서는 경기 평택시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평택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5,632가구 ‘자이더익스프레스’의 4블럭 상가 34실을 오는 22일 분양한다. 평택은 삼성·LG 산업단지, 고덕신도시,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신세계복합쇼핑몰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이목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4블록)는 단지를 가로지르는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돼 이용객들의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 인접한 수촌지구(2,736여세대 계획)로 향하는 도로변에 배치돼 자이더익스프레스 고정 수요 외에도 인접 지구 개발에 따른 외부 유입 수요까지 고려했다.
또 95%의 전용율로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라 하더라도 실사용 면적이 극대화돼 높은 가성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설치되고 실외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으로, 내정가는 3.3㎡당 2,300만~3,100만원(평균 2,600만원) 수준으로 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 자이더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상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심고객 등록 후 방문하면 사은품도 증정한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