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월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해외기업을 운영 중인 해외 민간대사를 초청해 자문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민간대사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있는 성공 기업인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 등 15개국 21명의 해외 민간대사가 참가해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외 법률, 제도, 상관습, 시장상황, 해외 진출방법 등에 관해 상세하게 자문할 예정이다. 김주권 건국대 교수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