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25일 견본주택 개관





시티건설은 전주 만성지구에서 ‘전주만성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도시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10개동, 전용면적 84㎡로만 625가구 규모다. 만성지구에선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법조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전주 나들목과 전주 나들목이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티프라디움은 황방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병설유치원, 양현초교(가칭),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전북혁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전가구 남향 배치, 4베이(bay)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 광폭 3면 발코니 설계와 팬트리(일부 제외) 등이 제공된다. 인테리어 스타일을 ‘어반’과 ‘모던’ 등 2가지의 선택형으로 선뵌다.

전주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DVD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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