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앞줄 왼쪽 네번째)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GS건설 연수원에서 신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개최하고 신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38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때 신용상태와 사업성 분석,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출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방지 등 종합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여신심사분석사들이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의 내실을 기하고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심사요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