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의 제12회 수상자로 22일 선정된 정고운(왼쪽), 정지연 디자이너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비이커 청담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이커 청담점에서는 27일까지 두 디자이너의 의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05년부터 해마다 SFDF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해 왔다. 수상자에게는 후원금 10만 달러와 국내외 홍보 등 전문적인 지원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