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중이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SW 산업 전망 콘퍼런스’가 열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내년의 전세계 소프트웨어산업계 이슈를 전망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SW 안전 국제 콘퍼런스’와 SW 담당 교사들이 교육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SW 교육 성과발표회’ 및 ‘SW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미래부는 이번 주간행사에서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설명회에는 국내 기업 15개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SW의 가치를 확산하고, 우리의 혁신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관련 인터넷홈페이지(www.softw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