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글로벌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연말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일부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글로벌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온라인 쇼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연말까지 현대카드로 결제한 해외 온라인 쇼핑 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특히 플래티넘 이상 등급 카드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캐시백 금액은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내년 1월 31일 일괄 지급된다. 단 유니온페이, 법인, 체크카드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며, 앱마켓, 간편결제 서비스(페이팔·알리페이 등), 여행 상품(항공·호텔·렌터카 등) 결제 건은 이벤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상사고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해외직구는 저렴하지만 배송사고가 날 경우, 교환과 환불이 어렵기 때문이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배송 지연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니집의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 사용 고객은 매주 금요일 일본 내 대표적인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에서 결제 시 슈퍼 포인트를 10배로 적립 받는다. 해외여행 시 이용하기 좋은 ‘아고다’‘호텔스닷컴’‘렌탈카스 닷컴’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가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온라인에서 카드 발급 시 연회비를 100%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에서 인터넷 신청으로 카드를 발급받은 후 그 다음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첫해 연회비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카드를 받급 받은 달로부터 2개월째 되는 달 10일경에 본의 명의의 결제 계좌로 지급된다. 현대카드 신규 발급 및 추가 발급 시에 한해 3회까지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현대카드 ‘더 블랙’ ‘더 퍼플’ ‘더 레드 에디션2’ 등 프리미엄카드와 체크카드 및 일부 제휴카드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