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51개, 민간기관 305개에서 수행하고 있는 201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은평구를 비롯한 3개 지자체와 6개 민간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장애인 우수일자리로 선정된 ‘장애인 복지플래너’ 사업은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장애인에게 방문·전화 등의 동료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플래너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구는 플래너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장애인에게 복지 서비스를 안내·연계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