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어린이 교육·놀이공간 '모루' 인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사진)는 다른 호텔에는 없는 특별함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토크콘서트, 어린이 놀이공간, 온수풀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2월 24일 방송인 서경석, 허수경, 감성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따뜻한 이야기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2016 해비치 토크 콘서트-세 번째, 마음속의 울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해비치 토크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멘토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매년 12월 진행하고 있다. 딱딱한 강연이나 일방향적인 콘서트가 아닌 진솔한 이야기로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비치는 지난 5월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육 및 놀이 공간 ‘모루’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모루는 아이들의 감성과 오감 발달을 돕는 3,000여권의 도서 및 교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330㎡(약 100평) 규모의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이다.

모루는 높은 곳의 평지를 뜻하는 ‘마루’의 제주도 방언에서 따온 이름으로,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령대 별(1~3세, 3~5세, 5~10세)로 구분해 어린이의 감성과 오감 발달을 돕는 웅진씽크빅의 어린이 도서 3,000여 권과 명품 교구 18종 등을 마련했다. 스마트 패드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키즈 아틀리에 존, 부모님과 아이들이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도 갖췄다.

해비치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에서 따뜻하게 수영할 수 있는 온수풀도 운영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 야외 수영장은 히팅 펌프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계절에 관계없이 제주 바다의 파도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밤늦게까지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비치는 ‘윈터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윈터 모먼트 패키지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제주의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섬모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과일과 꿀, 향신료 등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와인 음료 ‘글루바인’과 ‘퐁듀’가 제공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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