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서울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으로 선정



지난 11월 2일, 2016 서울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 병원 부문 8개소, 의원 부문 7개소로 2016년에는 총 15개소의 병·의원이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 된 것.

특히 바로선병원은 ‘관절부문’ 병원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함께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관광을 위해 힘쓰게 된다.


2016년 서울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으로 선정 된 바로선병원은 러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 전개를 활성화하였으며, 러시아 현지병원들과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채널을 운영해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꾸준히 러시아인들을 초청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왔던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서울시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바로선병원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을 이미 5000례 이상 시행하여 환자들의 무릎 관절을 치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을 수상한 부분인공관절 치환술은 환자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로 국내최다수술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바로선병원 측은 “서울시와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해외 의료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에 대한 수여식은 11월 말에 진행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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