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CU와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 O2O 협력 나선다

전국 1만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와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O2O)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BGF리테일(CU 운영사)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 SK플래닛(11번가 운영사) 장진혁 MP(마켓플레이스)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 씨유 매장 내 ‘전자 락커’ 활용한 11번가 배송 상품 보관·수령 지원 ▲ 씨유 매장 내 키오스크 통한 11번가 슈퍼마켓 등의 상품 주문 서비스 ▲ 11번가 내 씨유 전용관 구축 ▲ 시너지 사업모델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류왕선(왼쪽 여섯번째) BGF리테일 부문장과 장진혁(왼쪽 일곱번째) SK플래닛 부문장이 O2O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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