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4일 압구정본점 지하 1층에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3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정통 미국식 베이커리 컵케이크로, 1996년 미국 뉴욕 맨하튼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9개 국가 2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등장해 일약 뉴욕의 ‘명물’로 발돋움했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점 등 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8월 오픈한 1호점인 판교점은 오픈 첫 달 월매출이 6억 원에 달해 국내 디저트 업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매그놀리아 3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압구정본점 구매 고객에게 매그놀리아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