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이일화가 이휘향 때문에 쓰러졌다.

11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선 마청자(이휘향 분)의 행패에 주영애(이일화 분)가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청자는 주영애가 가스를 잠그러 다시 가게로 돌아온 것을 보고 남편 조달호(이종원 분)과의 관계를 다시 의심했다.


마청자는 주영애에게 “쥐새끼처럼 혼자 들어가서 내 남편을 꼬시려고 하는 거”라며 “우리 남편이 여기 사무실에서 혼자 자는 거 다 알고 온 거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주영애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대꾸하고 싶지도 않다”고 자리를 뜨려 했지만 실랑이 끝에 마청자에 밀려 넘어졌고 부서진 병 조각에 몸을 다치며 정신을 잃었다.

놀란 마청자는 달아났고 그 순간 조달호가 등장해 주영애를 서둘러 병원으로 옮겼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