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43센트 오른 52.21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에는 조정 국면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1센트 상승한 배럴당 55.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7센트 오른 53.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