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배다해, 오늘(30일) 정오 신곡 '똑똑똑'으로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가수 배다해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진=JTM엔터테인먼트


배다해는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똑똑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똑똑똑’은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배다해의 맑은 음색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예고 없이 떠난 사랑의 기억이 불현듯 다시 떠올라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절절한 가사에 배다해의 맑고 따뜻한 음색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다해는 이번 신곡 ‘똑똑똑’에 직접 작사가로 참여,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각별한 애정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작곡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여섯 개의 봄’을 만든 팝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범재와 밴드 로열파이럿츠의 보컬 문킴이 나서 다시 한 번 배다해와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똑똑똑’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배다해의 그리움이 묻어나는 눈빛과 빈티지한 색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앨범을 통해 1년 6개월 만의 컴백에 나서는 배다해는 올해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하며, 오는 2017년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솔로 가수로서 약 6년 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컴백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다해는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똑똑똑’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