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까지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성동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각 어린이집에 생활체육회 전문 강사를 보내 키즈 요가, 음악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 소재 어린이집 6~7세반 29개소를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성동구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tar0428@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3일 다음카페 ‘건강가득 어린이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