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조성한 ‘경북 청년CEO몰’이 개소 1년 반 만에 매출 4억원을 넘어섰다.
청년CEO몰은 경북도가 자금을 지원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중구에 설치했으며 경북 청년CEO협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곳에서는 43개 업체 120여종의 청년 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현장 판매를 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들의 소통 및 쉼터 공간인 카페도 마련돼 있다. 지난 2015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대형마트와 연계한 특판행사,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서도 쏠쏠한 매출 성과를 올렸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